푸드뉴트리션
식습관 불균형으로 생기는 변비, ‘푸룬’ 먹어볼까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 사진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
입력 2017/05/28 10:05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에는 푸룬이 대표적이다. 실제로 외국에서는 노인들이 변비 예방·치료를 위해 푸룬을 간식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 푸룬 100g에는 식이섬유가 약 7g 들어 있는데, 이는 사과의 3배 많은 양이다. 푸룬은 식이섬유가 많은 다른 음식에 비해 변비 개선 효과도 뛰어나다. 2011년 미국 아이오와대학 의대 연구팀 실험에서 변비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푸룬이나 차전자(질경이 씨앗)를 섭취하게 했다. 푸룬을 먹은 변비 환자의 평균 배변횟수는 주 1.8회에서 3.5회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반면 차전자를 먹은 변비 환자의 평균 배변횟수는 주 1.6회에서 2.8로 늘었다.
캘리포니아푸룬협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푸룬 섭취 후 생긴 긍정적 변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후기를 모집하는 ‘푸룬을 먹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캠페인을 진행한다. 페이스북 운영지기에게 푸룬 섭취로 생긴 좋은 점이나, 푸룬을 맛있게 먹는 나만의 방법 등 푸룬 섭취 후기를 메시지로 남기면 된다. 우수 후기 작성자는 캘리포니아 푸룬 샘플이 증정된다. 매달 첫 번째 화요일에 당첨자에게 개별적으로 발표된다.
※ 캘리포니아 푸룬 공식 페이스북 주소
www.facebook.com/CaliforniaPrun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