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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후 날아가는 수분을 잡아라! 피부 보습 돕는 제품 3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7/04/19 14:54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가 기승인 봄철에는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쉽게 지치는 피부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스킨케어에 신경써야 한다. 최근 피부 기초 체력을 기르는 스킨케어 비법으로, 샤워 후 수분을 지키는 ‘욕실 스킨케어’가 인기다. 샤워 직후에는 피부 속 수분이 10초에 5% 정도로 빨리 증발하기 때문에, 이때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샤워 전에 뿌리는 마스크팩, 샤워할 때 수분을 채워 넣어주는 수분 클렌저, 샤워 후 날아가는 수분을 잡는 에센스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샤워 전에 마스크 ‘달바 판타스틱 워터풀 마스크’
달바의 ‘판타스틱 워터풀 마스크’는 샤워 전 얼굴에 뿌린 뒤 샤워 후 미온수로 씻어내는 워시오프타입의 마스크팩이다. 샤워 하는 동안 욕실의 습기가 스팀 타월처럼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제품이다. 쉽게 흘러내리지 않아서 샤워 중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복합 히알루론산, 미네랄,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다.
◇유수분 밸런스 맞춰주는 ‘세타필 젠틀 스킨 클렌저’
세타필의 ‘젠틀 스킨 클렌저’는 건조하거나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 할 수 있는 약산성 수분 클렌저다. 세정력과 보습력이 좋아서, 샤워한 후에도 건조하지 않게 해준다. 전신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아침에는 밤 사이에 생긴 피지와 노폐물을 씻어내고 수분을 충전해주며, 밤에는 자외선이나 미세먼지 등에 자극받은 피부를 안정시켜 준다. 향료를 따로 첨가하지 않아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수분 잡는 ‘빌리프 뉴메로 10 에센스’
빌리프의 ‘뉴메로 10 에센스’는 세안 후 10초 안에 날아가는 수분을 잡는 욕실 전용 부스팅 에센스다. 세안 후 가볍게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수분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펴바르면 부스팅 효과가 있어 기초 스킨 케어 제품의 흡수와 효과를 높인다. 천연 보습 성분인 로즈 오브 예리코를 함유해 수분 증발을 막고 허브 포뮬러가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진정시킨다. 광물유, 합성향, 합성색소, 합성방부제, 동물 유래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