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은 3일 한국아동복지협회에 한국다케다제약의 건강동화 시리즈 2133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국다케다제약의 3번째 건강동화 시리즈 <이겨라 씽씽히어로> 출간을 기념해 진행됐다. 이번 기부를 통해 한국아동복지협회에서 관리하는 아동양육시설 237개소의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영유아 총 5천여명에게 한국다케다제약의 건강동화 <할머니의 까까통>, <주니야 아빠를 부탁해>, <이겨라 씽씽히어로> 동화책 3종류가 각각 711권씩, 2,133권이 전달된다.

한국다케다제약 인사홍보부 이재영 이사는 “한국다케다제약은 어린이의 건강문해력을 증진시키고 건강습관에 대한 이행률을 높여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어린이 건강동화’책을 발간하고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3번째 건강동화 출간과 이번 건강동화 시리즈 기부를 통해 평생 건강을 유지하는 밑거름을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아동복지협회 이상근 회장은 “한국아동복지협회는 아동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돼 14,000여명의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정책, 교육, 후원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며 “한국다케다제약에서 제작한 건강동화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건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2013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건강동화책을 출간해 오고 있다. 2013년  <할머니의 까까통>, 2014년  <주니야 아빠를 부탁해>해 이어 이번에 3번째 건강동화 시리즈인 <이겨라 씽씽히어로>를 차례로 출간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건강동화 출간에만 그치지 않고,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비영리단체와 다양한 어린이 기관에 건강동화를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