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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이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 녹내장 세션의 좌장으로 참여했다/사진=센트럴서울안과 제공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안과 학술모임인 '제32회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가 지난 3월 1~5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됐다.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는 1960년 필리필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발전을 거듭, 이번 학회에 77개국 50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한편 학회 중 열린 '정상안압녹내장, 안혈류와 뇌'심포지엄에서는 이 분야 세계 권위자인 독일 하이델베르그 대학의 Jost Jonas 교수, 국제안과학회의 부회장인 캐나다 토론토대학 Neeru Gupta 교수와 함께 한국의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이 공동좌장을 맡아 주목 받았다. 이 세션에서는 최재완 원장이 ‘안구광학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을 이용한 안혈류 측정’에 대한 연제 발표를 맡은 것을 비롯, 독일, 중국, 캐나다, 인도 등의 녹내장 전문가 7명이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최 원장은 강연에서 정상안압녹내장의 발병에 관여하는 안혈류 불안정성을 계측하기 위해 안구광학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을 이용한 황반부 모세혈관 손상 계측 지표를 개발, 이를 세계 최초로 녹내장 진단 분야에 도입한 내용을 발표했다. 안구광학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을 이용한 모세혈관 손상 계측 지표는 서울아산병원 국문석 교수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다.

최재완 원장은 현재 센트럴서울안과의 녹내장 담당 전문의와 한국녹내장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멕시코에서 열린 세계안과학회에서는 최고발표상(Best of WOC 2016)을 수상했고, 빌앤멜린다 재단이 후원하고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최 원장이 공동연구자로 참여한 ‘Global Burden of Disease’ 실명질환 전문가 그룹의 연구 결과가 <Lancet Global Health>에 실리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정상안압녹내장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