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장 운동력 높여 빠른 심한 변비 개선 '둘코락스' VS 변 부피를 키워 만성 변비에 효과적 '아락실'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 도움말 권세원(숭인약국 약사·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

변비치료제

변비치료제는 변비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된 이들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해피드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변비치료제도 본인의 변비 증상과 상태에 따라 선택을 달리해야 한다. 대표적인 변비치료제인 둘코락스와 아락실을 비교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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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코락스
둘코락스는 1952년 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한 변비치료제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변비치료제이다. 국내에는 1976년에 처음 들어온 이후 지금까지 부동의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둘코락스의 성분은 ‘비사코딜’과 ‘도큐세이트나트륨’로 자극성 완화제이다. 비사코딜 성분은 대장 운동을 활성화시켜주며 도큐세이트나트륨은 변을 무르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심한 변비로 증상 개선 효과를 빠르게 보고 싶을 경우 먹으면 효과적이다.

둘코락스-에스
둘코락스-에스는 1일 1회 2정씩 취침 전 공복에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래야 밤 동안 대장 운동을 유발해서 아침에 효과적으로 변을 볼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둘코락스-에스는 위에서 녹지 않고 효과가 필요한 장에서만 녹도록 특수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우유나 알칼리성 음료와 동시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정제 형태로 사용이 간편하고 복용 후 8시간 후에 효과가 나타난다.

둘코락스좌약
둘코락스좌약은 대장 내 연동 운동 활성 성분인 비사코딜을 함유하고 있다. 실온에서 고체 상태인 둘코락스좌약은 체내에 삽입된 후 체온에 의해 녹아, 유효 성분인 비사코딜을 방출한다. 투여 후 15~60분 이내에 대장 근육에 작용해 빠른 배변에 도움을 준다.

단점
둘코락스는 사람에 따라 그리고 용량에 따라 경련과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또 장기간 복용시 대장이 검어지는 대장흑색증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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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락실
아락실은 1984년 부광약품이 개발한 변비치료제이다. 식물성 식이섬유를 주 성분으로 하는 아락실과립과 간편하게 복용 가능한 아락실Q정으로 나뉜다. 아락실 제품의 특징은 차전자와 센나 같은 식물성 식이섬유를 주성분으로 담았다는 점이다. 차전자는 물에 녹는 식이섬유인 차전자피와 물에 녹지 않는 차전자씨로 이뤄져 있다. 차전자는 장의 정상 세균층을 유지하면서 수분을 흡수해 팽창하고 변을 부드럽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장 내에서 변의 볼륨을 늘리고,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변비를 개선하는 작용을 한다. 센나는 장을 적당히 자극해 정상적으로 배변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만성변비에 효과적이며 배변습관을 정상화시키는 데 적합하다. 아락실을 먹을 땐 물의 양이 충분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차전자 성분 등이 장에서 덜 팽창되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서다. 

아락실과립
아락실과립은 장(腸)내 수분을 흡수해서 변의 부피를 커지게 한다. 그래서 변이 부드러워지게 만들어 변비를 치료한다. 이는 아락실과립의 주요 성분인 차전자(피)와 센나 열매 때문인데, 차전자는 부피형성 완화제이고, 센나 열매는 장을 직접적으로 자극해서 장운동을 증가시키는 자극성 완화제이다. 그래서 아락실과립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한다. 또한 아락실과립은 변비를 개선해 치질, 식욕부진(식욕감퇴), 복부팽만, 장내이상발효 등의 증상도 완화시킨다.

아락실Q정
아락실Q정은 장용코팅으로 위장상부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줄인 생약과 양약의 복합성분 변비치료제이다. 변의 부피를 크게 하고, 주성분인 비사코딜, 도큐세이트는 장의 연동운동을 유도하고 분변을 부드럽게 한다. 배변 시 발생할 수 있는 근육의 경련과 통증을 완화하는 작약 엑스산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생약성분인 우루소데옥시콜린산(UDCA)가 함유돼 있어 변비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더부룩함과 불쾌감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단점
아락실은 가스가 차면서 복부팽만이 유발될 수 있다. 또한 칼슘과 철분과 같은 미네랄 흡수 장애가 있을 수 있다. 숭인약국 권세원 약사는 “아락실이나 둘코락스 모두 기본적으로 자극성 하제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간의 복용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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