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턱에서 모래 소리가? 턱뼈 '퇴행성관절염' 의심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턱에서 뼈나 모래 갈리는 듯한 소리가 느껴질 경우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야 한다. 강한 압력이 관절 부위에 장기간 지속됐을 때 턱관절 뼈에서의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데, 이로 인해 소리가 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턱관절에서의 퇴행성 변화는 10대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이 적절하게 치료되지 못할 경우에는 관절면의 변화가 지속되거나 가속화되면서 다른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촌다인치과병원 구강내과 김동국 과장은 “이를 악물거나 갈면서 입 안에 음압이 생기면 이명과 유사한 증상 및 귀의 불편감이 유발된다”며 “귀와 관련된 증상은 이비인후과에서 치료하는 것이 맞지만, 귀에 문제가 없는데도 귀에서 통증이나 불편감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턱관절 질환 치료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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