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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다리 떨면 안 되나요…?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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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다리를 자주 떠는 H 씨.
‘복 나간다’ ‘정신 사납다’며
핀잔을 들은 적도 이미 수차례.
그러나 자리에 앉으면 자신도 모르게
다시 다리를 떨고 있단 말이죠.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몸에 무리가 가거나
누군가에게 큰 피해를 주는 습관도 아닌데
굳이 고쳐야 할 필요성을 느낄 수 없다는 H 씨인데요.

이 다리 떠는 습관, 건강에는 어떨까요?

다리 떨기는 실은 건강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됩니다.

근무 시간 동안 직장인들의 대부분은
한자리에 진득이 앉아 있는 경우가 많죠?
이는 하체에 압박을 주고
혈액을 하체에 몰리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다리가 쉽게 붓고, 저리며, 통증이 느껴지고
심하면 하체의 정맥이 돌출되는
하지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러한 하체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붓고 단단해진 다리의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는 것이 바로 다리 떨기!

다리를 떠는 습관은
다리 쪽 혈관의 압박을 느슨하게 해
뇌로 가는 혈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답니다.

면접에서 감점 당하는 행동으로 꼽히는 등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을 받는 다리 떨기.
때문에 자주 하는 것을 권해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다리 떨면 복 나간다’는 말은
그냥 옛말인 걸로 생각해도 될 것 같네요.

기획 |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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