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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은 지난 8일 제 16기 전문수련의 탈국식을 개최했다. / 사진제공=자생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8일 강남 압구정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 대강당에서 '제16기 전문수련의 탈국식'을 개최했다. 한의사전문의 탈국식은 지난 2000년 자생한방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수련병원으로 선정된 후 병원에서 총 4년간의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마친 새내기 전문의들을 축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월 '제17회 한의사전문의 자격시험'을 통과한 레지던트 3년차 이재환, 안용준, 신예슬 한의사 등 9명 전원에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들은 4년 간의 임상 수련 과정에서 SCI(E)급 국제학술지에 각각 제1저자로 전원 논문을 게재하는 등 학술연구에서도 큰 성과를 보였다. 신예슬 한의사는 '허리디스크와 협착증의 한방치료 임상 현황 분석' 논문을, 안용준 한의사는 '다빈도 척추질환의 의료 비용 및 치료 현황 분석' 논문을 각각 SCI(E)급 국제학술지 'BMC CAM', 'BMJ Open'에 게재했다. 신예슬 한의사(한방재활의학과)는 "고된 임상실습과 학술연구활동으로 때로는 힘든 수련 기간이었지만 전문의 자격을 획득해 기쁘다"며 "근골격계질환 치료에 있어 더욱 집중적으로 임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생한방병원 박병모 병원장은 "지난 4년간 환자 치료와 학술연구활동 두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낸 16기 전문수련의 9명에 박수를 보낸다"며 "언제나 늘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긍휼지심을 지닌 의료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