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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추위에 대처하는 그들의 자세

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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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추위가 찾아오는
얼음의 땅 북극, 남극.

이곳을 각각 대표하는 북극곰과 펭귄은
지금도 꿋꿋이 이 땅을 지키고 있는데요.

그 혹독한 추위를 이들은 어떻게
이겨내고 있는 걸까요?

북극곰이 추위를 이겨내는 비결은?
보통 영하 40~50도까지 떨어지고
시속 120km의 칼바람이 부는 북극의 겨울.
이 추위에 저항하기 위한 북극곰의 신체는
타고난 보온성, 단열성을 자랑합니다.

눈처럼 새하얀 북극곰.
그러나 털 아래 숨겨진 피부는
검은색이고 아주 두꺼워
햇빛을 잘 흡수해 열을 생성합니다.
그 피부 아래에는
약 10cm 정도의 피하지방층이 있어
체온 손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지요.

남극의 황제, 황제펭귄은?
남극은 겨울이 되면 영하 89도까지 내려가는
말 그대로 지독한 추위가 찾아옵니다.
황제펭귄 역시 이에 대비해
두툼한 피하지방을 품고 있긴 하지만
그 외 추위를 견디는 비결은 따로 있답니다.

번식 후
암컷이 먹이를 찾아 바다로 떠나면
수컷은 약 60일 동안 둥글게 무리를 짓고 알을 품습니다.
이때 안쪽 무리가 밖으로,
바깥쪽 무리가 안으로 들어오는
‘허들링’을 계속 반복하는데

무리의 가운데는 바깥쪽보다
약 10도가 높답니다!

그렇다면 사람은?
북극곰처럼 엄청나게 두꺼운 피부도,
허들링이라는 습성도 없죠.
추운 날씨에는 두꺼운 외투를 입고
장갑 및 모자를 착용하고
난방 시스템으로 실내 온도를 높입니다.

추위는 인간의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피부는 거칠어지고
체온이 떨어져 면역력도 저하되고
혈액순환도 잘 되지 않고
근육이 경직되어 부상 위험도 커지고…

때문에 사람들은 몸을 따뜻하게 해
한파로 찾아올 수 있는 질환에 대비하죠.

인간과는 달리, 북극곰과 펭귄에게 있어
차가운 얼음은 삶의 터전입니다.

얼음이 얼어야만
먹이를 잡아먹을 수 있고
새끼를 낳아 키울 수 있죠.

때문에 얼음을 얼리는 심한 추위는
그들이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예전보다 훨씬 따뜻해진 지구로

북극과 남극의 얼음은 점점 녹아가고 있습니다.

극지방의 혹독한 추위가 계속되도록.
북극곰과 펭귄이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인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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