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로 돋보기를 들고 다니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앱이다. 일명 ‘효도앱’으로 불린다.작은 글씨뿐 아니라, 일반 돋보기로 보기 어려운 반도체에 새겨진 모델명이나 작은 곤충 등을 확대해서 볼 수 있다. 두 손가락을 이용해 확대·축소할 수 있다.
화면 정지 기능이 있어 화면이 흔들려 글씨를 읽기 어려운 때도 사용이 쉽다. 돋보기에 보이는 화면을 찍어서 저장할 수 있다. 어두운 곳에서도 사물을 볼 수 있게 라이트를 비추는 기능도 갖췄다.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에서만 다운받을 수 있다.


출산이 임박한 임신부는 진통이 조금만 와도 병원에 가야 할지 고민이 되는 긴장 상태다. 실제 출산예정일이 다가오면 가(假)진통을 진(眞)진통으로 오해해 병원으로 헛걸음 하는 임신부도 많다.
이 앱은 진통 시작과 종료를 간단한 터치만으로 기록해, 가진통과 진진통을 구분해준다. 진통 간격이 일정하고 3회 평균 주기가 10분 미만이면 ‘입원 준비’, 주기가 5분 미만이면 ‘진진통’이라고 알려준다.
산모의 긴장을 풀어주는 클래식 음악 재생 기능이 있고, 출산준비물 목록(체크리스트)도 사용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모두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