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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의 인체 감염 위험이 매우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사진=헬스조선 DB

질병관리본부가 국내 유행하는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인체에 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H5N6형 AI의 유전자를 다른 나라에서 확인된 AI 유전자와 비교한 결과 인체감염 위험성을 높일만한 추가 변이가 없었다는 것이다.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AI의 인체감염 위험성을 직접 평가하기 위해 동물 감염 실험을 진행 중이다. 최종 결과는 약 3개월 뒤 나올 예정이다. 아울러 AI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에 내성을 갖는 유전자 변이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혹시 모를 인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축산농가나 철새도리지 방문을 자제하고 ▲30초 이상 손씻는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야생조류와 접촉했거나 살처분 관련 작업에 참여한 후 10일 이내 열·근육통·기침·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사람은 바로 보건소나 1339(24시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닭고기, 오리고기, 달걀 등은 75도 이상의 열에 5분 이상 익혀 먹는 것이 안전하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