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일반

겨울철, 건강한 실내 환경을 위한 청소법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연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등 급격히 기온이 낮아지고 있어 건강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겨울철은 추위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로 개인위생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 관리도 중요하다. 특히 외출이 줄고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겨울철 집안 청소는 다른 계절보다 더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건강한 실내환경을 위한 올바른 청소방법을 알아보자

베이킹소다로 집안 곳곳 위생관리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면 집안 위생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추운 날씨로 인해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에는 집안 먼지 제거에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카펫 등에 쌓인 먼지가 지속적으로 실내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이 되곤 한다. 카펫이나 봉제 인형 등 물청소가 어려움 곳에 베이킹소다를 골고루 뿌린 후 20분 정도 후에 청소기로 가루를 빨아드리면 먼지와 냄새까지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욕실 등 찌든 때가 쌓인 곳에는 베이킹소다를 물과 섞어 반죽 형태로 만들어 오염된 부분에 발라 두었다가 청소도구로 문질러 주면 말끔해 진다. 주방 청소를 할 때도 가루를 뿌린 뒤 젖은 스펀지로 닦아주면 기름때와 찌든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참그린 참 순수한 베이킹소다는 천연광물에서 추출한 100% 천연 유래 원료만 담은 제품으로 베이킹소다 외에 다른 성분을 전혀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집안 바닥은 청소기 사용 후 물걸레로 먼지 제거해야

실내 환기가 쉽지 않은 겨울철에는 주 1회 이상 물걸레 청소로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진공청소기를 돌릴 때에도 먼지가 위로 떠올랐다가 다시 바닥에 가라 앉을 수 있어 물걸레 청소는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청소기를 돌린 후 분무기를 뿌려 공기중의 먼지를 바닥으로 가라 앉힌 뒤 닦아주면 좀 더 깨끗하게 먼지 제거가 가능하다. 걸레를 매번 빨아서 사용하기가 힘든 경우에는 일회용 물걸레포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3M의 스카치 브라이트 올터치 막대 걸레는 볼록한 육각패턴 바닥면으로 청소포를 바닥에 밀착시켜 고르게 바닥청소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팀청소기를 활용하면 고온스팀으로 인한 살균청소까지 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욕실 청소시에는 찌든 때는 물론 곰팡이도 관리

항상 습기가 가득한 욕실은 겨울철에도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곳이다. 곰팡이의 경우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욕실을 깨끗하게 청소한 뒤에도 며칠 지나지 않아 구석구석에 곰팡이가 피게 경우가 많다. 이는 곰팡이 원인균의 대부분이 천장에 서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욕실 청소와 함께 곰팡이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훈증 제품을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CJ라이온 루크는 훈증 연기를 통해 손이 닿지 않는 천장이나 욕실 구석구석의 곰팡이 원인균의 뿌리까지 99.9% 제거해 곰팡이 발생을 억제해준다. 제품 개봉 후 표시선까지 물을 넣고 바닥에 두기만 하면 된다. 은(Ag)이온 성분의 연기로 욕실 내 물품을 그대로 두고 사용해도 안전하다.

꼼꼼한 세탁으로 의류에 묻은 미세먼지나 유해성분 제거 중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에는 외출 시 입은 옷을 통한 집안 오염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자주 환기를 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옷에 묻어 집안에 들어온 미세먼지나 유해균이 계속 머무르면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주 빨래가 힘든 외투 등 겉옷의 경우에는 집에 들어 오기 전 밖에서 먼지를 털어내고 들어오는 것이 좋으며, 외출에서 돌아 온 후에는 실내복으로 바로 갈아 입는 것이 좋다. 또한 세탁 시에는 미세먼지나 진드기 등 섬유 속 유해성분 제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노비트 항균버블은 일반 액체 세제로 제거하기 힘든 곰팡이와 유해균을 99.9% 제거해 의류 속 곰팡이는 물론 유해성분까지 제거해 준다. 특히 섬유 속 유해균에 세제가 닿으면 항균거품이 발생해 눈으로 세균이 제거되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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