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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縣) 접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그곳은 설국(雪國)이었다.
밤의 끝자락이 하얗게 서려오고 있었다.
-소설 <설국> 15p-

원근의 높은 산들이 하얘진다. 이것을 높은 산돌림이라고 한다.
또 바다가 있는 곳에선 바다가 울고, 산이 깊은 곳에선 산이 운다.
먼 우레소리와도 같다. 이것을 몸통울림이라고 한다.
높은 산돌림을 보고 몸통울림을 들으면 눈이 머지않아 내릴 것임을 안다.
-소설 <설국> 175p-

실은 눈 속에서 뽑고 눈 속에서 짜며, 눈 녹은 물로 헹궈서 눈 위에 바랜다.
실을 뽑기 시작해서 다 짤 때까지 모두 눈 속에서 이루어진다.
-소설 <설국> 166p-

고개를 젖혀 쳐다본 순간,
은하수 속으로 몸이 붕 빨려 올라가는 것 같았다.
은하수의 선명함이 시마무라를 잡아 올릴 듯이 가까웠다.
벌거숭이 은하수는 밤의 대지를 알몸으로 휘감으려고
바로 거기에 내려와 있었다.
무서운 그윽함이다.
-소설 <설국> 182p-

시마무라는 공허한 벽에 부딪는 메아리와도 같은 고마코의 소리를,
자신의 가슴 밑바닥으로 눈이 내려 쌓이듯 듣고 있었다.
-소설 <설국> 171p-

눈 내리는 계절을 재촉하는 화로에 기대어 있자니,
이번에 돌아가면 이제 결코
이 온천에 다시 올 수 없으리라는 느낌이 들었다.
옛 쇠주전자에서 부드러운 솔바람 소리가 났다.
-소설 <설국> 171p-

소설 <설국>의 주인공 시마무라가
고마코와 요코 두 여인을 찾아 떠난 눈의 도시,
니가타(新潟), 아키타(秋田)에서의 겨울 낭만여행.

<설국>이 집필된 다카한(高半) 료칸의 하룻밤,
삼나무 숲 설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온천욕….

시리도록 아름다운 눈의 나라에서
가슴 벅차는 로맨틱함을 만끽하세요.

헬스조선 비타투어 설국 낭만여행

*일정
1차 2016년 12월 22~25일,
2차 2017년 1월 17~20일,
3차 2월 7~10일,
4차 2월 21~24일(3박4일)

*주요 관광지
니가타현 유자와, 아키타현 미야코 와스레

*문의·신청
1544-1984 or www.vitatour.co.kr

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헬스조선 카드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