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 내년 2월 출발

광활한 아프리카 초원을 무리지어 달리는 야생동물, 열대 우림 속 폭포와 홍학 떼가 군무를 펼치는 강…. 메릴 스트립과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의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는 세계인의 가슴에 아프리카에 대한 로망을 심어줬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영화 주인공이 되어 아프리카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와일드&힐링 아프리카'를 2017년 2월 11~24일(12박 14일) 진행한다. 세렝게티 국립공원, 킬리만자로 산, 빅토리아 폭포 등 3대 절경을 편안히 둘러볼 수 있게 일정이 짜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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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렝게티 국립공원. /123RF.COM
'신이 창조한 최후의 동물 낙원'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곳. 코뿔소, 코끼리, 기린, 하마, 사자 등 덩치 큰 동물 300만 마리가 서식한다. 사륜구동 차량을 타고 자유롭게 뛰노는 동물과 뒤섞여 달리는 경험은 평생 기억될 것이다. 수십 미터 앞까지 다가온 사자와 눈이 마주치면 오금이 다 저린다. 4일 동안 세렝게티와 인근 응고롱고로 국립공원에 머물며 최신형 차량으로 사파리를 즐긴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휴화산 킬리만자로는 당일 트레킹으로 즐긴다. 킬리만자로를 멀리서 바라만 보는데 그치지 않고 킬리만자로의 품에 안겨본다. 열대밀림과 화산지형을 걸어보는 기회는 흔치 않다. 세계 3대 폭포 빅토리아는 마치 지구에 거대한 균열이 생겨 물이 빨려 들어가는 듯 비현실적이다. 짐바브웨와 잠비아에 걸쳐있는 폭포군(群)을 모두 둘러보는데, 수원지인 잠베지 강에서는 디너크루즈에 올라 로맨틱한 석양을 만끽한다.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 희망곶 등 남아공 관광, 마사이족 마을 방문, 세계 최대 코끼리 서식지 초베 국립공원 보트투어 등도 포함됐다. 특히 세렝게티에 조성된 5성급 호텔시설의 캠프 1박은 환상적인 야생의 밤을 선사한다.

●일정: 2017년 2월 11~24일(12박 14일)

●주요 관광지: 세렝게티 국립공원, 킬리만자로, 빅토리아 폭포, 케이프타운

●1인 참가비: 96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비자비 포함)

●문의: 1544-1984(헬스조선 비타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