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10월 17일 머슬마니아 선수 박일서, 박가연, 박은주와 함께 암환자의 건강과 회복을 위한 '머슬마니아가 알려드리는 암환자 운동법'트레이닝 교실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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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은 머슬마니아 선수 박일서, 박가연, 박은주 트레이너를 일일 강사로 초빙해 암환자를 위한 운동 교실을 열었다/사진=분당서울대병원 제공

트레이닝 교실 일일 강사로 나선 박일서, 박가연, 박은주 트레이너는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수상자로 암환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 강화 운동, 유연성 및 균형 운동, 피로를 완화하고 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한 운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박일서 트레이너는 “운동이 일회성에 그친다거나 운동량을 과도하게 늘리면 오히려 면역기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오늘 함께 배워본 동작들을 집에서도 꾸준히 연습하고 운동함으로써 보다 빠르게 건강을 되찾고 누적된 피로를 감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암환자들은 항암치료 이후 저하된 체력을 회복하고 암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고 싶었지만 그 방법이나 정도를 잘 알지 못해 난감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날 트레이닝 교실에 참석한 암환자들은 근력강화 운동과 스트레칭 동작 등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을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양은주 교수는 “현재 암을 치료중인 환자부터 치료가 끝난 암 생존자까지 모두가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회복 운동 프로그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암환자 스스로가 적절한 운동량을 결정하고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