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관광청 제공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11월 7~13일(5박 7일) 하와이 카우아이 섬의 대자연 속에서 힐링 트레킹과 휴양을 즐기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이 만든 정원의 섬' 카우아이는 섬 전체에 꿈틀대는 원시 자연을 보려고 미국과 유럽 관광객이 주로 찾는다. 영화 '아바타'와 '쥬라기공원' 속 신비로운 자연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다. 해안 절벽을 따라 난 좁은 길, 칼랄라우 트레일〈사진〉이 특히 인기다. 바다에서 수직으로 솟구친 뾰족뾰족한 절벽과 그 아래로 일렁이는 태평양의 신비로운 물빛은 숨이 멎을 듯하다. 문호 마크 트웨인이 '태평양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칭송한 와이메아 캐니언도 직접 걷고, 27㎞에 이르는 나팔리 해안은 보트 위에서 조망한다. 남국 정취 가득한 오아후로 건너와서는 다이아몬드 헤드 일출을 감상한다. 선착순 16명만 모집하며, 1인 참가비 37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