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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없는 여름철, 물 대신 '허브티'로 수분 보충하세요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수분 보충이 절실한 요즘이다. 하지만 하루 8잔의 물을 챙겨 마시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365mc 손보드리 대표원장은 "수분은 혈액 내 산소와 영양분을 체내로 운반해 신체 여러 조직들이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돕는다"며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적당한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므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여름철 수분 보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허브티를 365mc 식이영양위원회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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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상황별로 적합한 허브티를 마시는 것이 수분보충 등에 도움이 된다/사진=헬스조선 DB

◇소화 잘 안 될 때 '펜넬'=소화기능을 돕는 펜넬은 과식, 과음 시 발생하는 독소를 제거하고 식사량 감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신경계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에 발생하는 예민함을 줄여준다.

◇단 맛이 당긴다면 '히비스커스'=비타민C, 주석산, 구연산이 풍부하고 새콤달콤한 맛을 내기 때문에 간식이 당길 때 마시면 좋다. 특히 히비스커스는 체지방 제거 및 이뇨작용,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동 후, 스트레스 쌓일 때 '쥬니퍼베리'=그리스, 로마 등지에서 오래 전부터 사용해온 식물로 아로마오일이나 차의 원료로 쓰인다. 몸 속 산성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고 신장 기능에 영향을 미쳐 요산 배출을 돕는다. 또한 다이어트 중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시켜준다.

◇기름진 음식 섭취 후 '두충차'=두충나무 잎을 사용하는 두충차는 고혈압, 관절염,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며 콜라겐과 무기질이 많아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고칼로리 식사나 알코올 섭취 시 체내 지방 축적을 막는다. 또한 장내 유산균 증식을 돕는 팩틴이 들어있어 장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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