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세우고 천천히 식사하고 국물은 빨대로 먹어 사레 예방
사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사 시 허리를 꼿꼿이 세운 후 턱을 최대한 아래쪽으로 향하게 한 후, 음식을 천천히 먹어 기도와 식도 근육이 충분히 움직이도록 한다. 물이나 국은 컵이나 그릇째 마시기 보단, 빨대를 이용해 먹거나, 수저로 조금씩 떠서 먹는다. 고대안암병원 재활의학과 편성범 교수는 "사레가 없더라도 밥을 먹은 후 가레가 생기는 느낌이나 목 부위가 답답하다면 사레 예방을 위한 식습관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