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일반

"영양 섭취 제대로 해야 대사증후군 막는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생활건강_ 대사증후군 예방법
과음·과식 자제, 꾸준한 운동 중요
종합영양제 챙겨 먹는 것도 도움
허갑범 원장, 맞춤형 '메타볼' 개발

대사증후군을 잡아야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남자 90㎝·여자 85㎝ 이상),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비만, 죽상동맥경화증, 내당능장애(당뇨병 직전 단계) 등 여러 문제가 한 번에 겹친 상태를 말한다. 생활이 불규칙하고, 기름진 고기와 술을 즐기는 우리나라 중년층에 많은 편이다.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주치의를 지낸 허내과 허갑범 원장(연세대 명예교수)은 "생활습관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영양 섭취에 신경을 쓰면 대사증후군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미지

대사증후군을 막기 위해서는 과음·과식을 삼가고 운동을 해야 한다. 종합영양제인 메타볼 프리미엄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허내과 허갑범 원장이 대사증후군과 메타볼 프리미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혈압 조절하고, 지방산 분해 효과

대사증후군을 막으려면 과음이나 과식을 삼가는 등 절제된 식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와 함께 대사증후군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주는 종합영양제를 먹는 것도 좋다. 최근 나온 다림바이오텍의'메타볼 프리미엄'이 대표적인 영양제다.

메타볼 프리미엄은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한데 모은 것으로, 2010년에 출시돼 대사증후군 맞춤 영양제로 인기를 끌었던 '메타볼'의 기능을 강화했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A와 C, 혈관을 공격하는 호모시스테인을 감소시키는 엽산과 비타민B,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주는 아연, 크롬, 셀레늄 등 16가지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돼 있다. 혈압 조절 및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 Q10이 고함량으로 들어 있으며, 주성분 중 하나인 엘카르니틴 함량을 늘려 지방산 분해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여기에 스트레스 관리에 효과적인 홍경천 추출물을 더해,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피로를 개선해준다. 기존의 영양제는 대부분 '체내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한다'는 소극적인 작용을 했지만, 메타볼은 이런 여러 성분이 대사증후군 예방·개선에 적극적인 도움이 되도록 만들어졌다.

◇대통령 주치의 지낸 허갑범 원장 개발

메타볼 프리미엄은 당뇨병 등 내분비 질환의 명의로 꼽히는 허갑범 원장이 개발한 영양제다. 허갑범 원장은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중장년층이 여러 종류의 영양제를 사서 한 움큼씩 집어먹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는데, 그러면 비용 부담이 크고 약끼리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며 "다양한 기능을 모아 놓은 맞춤형 영양제인 메타볼 프리미엄으로 대사증후군을 한 번에 막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사증후군 상태는 아니더라도, 관련 질환의 가족력이 있거나 과체중인 사람이 먹어도 좋다. 다만, 대사증후군이 심해 치료약을 처방받아 먹는 사람은 메타볼 프리미엄을 보조 요법으로 함께 먹어야 하며, 대사증후군 치료제를 끊고 메타볼 프리미엄만 복용해서는 안 된다.

기존 메타볼은 하루에 두 번 섭취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메타볼 프리미엄은 하루에 한 번만 섭취해도 되도록 멀티 포장 방식을 적용했다. 영양 성분이 몸에 잘 흡수되도록, 수용성과 지용성을 띤 영양소를 나눠 제형을 달리 만든 뒤 한 봉지에 담았다. 한 달분에 4만5000원이며, 건강전문쇼핑몰 건강나무(www.mtree.kr, 080-724-7600)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허 원장은 메타볼 프리미엄 수익을 대사증후군 퇴치를 위해 사재를 털어 설립한 단체인 '한국대사증후군포럼'의 연구·운영비로 기부하고 있다.








�ъ뒪議곗꽑 �쒕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