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이 새 본관을 개원했다. 지난 35년간 활용했던 본관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삼성창원병원은 본관 신축 이후 지난 7일부터 외래진료를 개시했으며, 15일부로 구 본관의 입원환자 및 수술실 이전 등 작업을 마무리해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삼성창원병원은 본관을 완공하면서 구 본관은 철거 후 고객 및 지역주민을 위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 본관의 경우 환자 중심적 설계에 초점을 맞췄다. 외래 내원 환자가 내과, 외과, 검사실을 비롯한 다양한 진료과를 순차적으로 이동하는 기존 체계를 탈피하고 센터형 외래를 구성했다. 소화기센터, 심장혈관센터, 뇌신경센터, 유방센터 등 질환별로 구성된 센터형 외래에서는 유기적 진료과 의료진들의 협진체계를 바탕으로 검사와 시술이 동일 공간에서 이뤄진다.
또한 삼성창원병원은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권역응급의료센터 강화 기준을 대폭 상회해 2000년부터 운영해 온 경남권역응급의료센터를 대규모 권역응급의료센터로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병원의 강점인 심뇌혈관질환 및 중증외상, 고위험 미숙아 분야의 치료 체계를 강화하고, 대규모 재난 및 감염병 대응체계를 확고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