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심장혈관흉부학회(ASCVTS)는 아시아 흉부외과의 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아시아 각국의 유망한 의료진을 선발해 선진 흉부외과학을 교육하는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반적인 초청 수술 교육이 2주에서 3개월 정도로 짧아 귀국 후 교육 당시 수준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것에 비해, 아시아심장혈관흉부학회의 장학 프로그램은 1년에 걸쳐 심층적·반복적으로 이뤄진다. 장학 프로그램은 왕복항공료, 생활비, 국내외 학회 참가비용 등을 지원하며, 펠로쉽 과정을 마친 후 아시아심장혈관흉부학회의 연례 학술대회에서 숙제보고 발표를 하게 된다.
이 교육과정을 총괄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전상훈 교수는 “교육프로그램 이수 후 본국에 귀환한 흉부외과의가 한국에서 배운 노하우를 다시 후배들에게 전수하는 선순환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 흉부외과가 글로벌 리더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