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다시한번 몰아치면서 퇴행성관절염 예방법이 화제다. 겨울에는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이 평소보다 더 고통을 호소한다. 겨울철 찬바람이 체온을 떨어뜨려 혈액순환에 지장을 주고 관절 주변의 인대와 근육이 굳어져 증상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퇴행돼 발생하므로 질환의 진행을 완전히 멈추기 어렵다. 따라서 퇴행상관절염 예방법을 미리 알고 실천해 관절의 손상을 미리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퇴행성관절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퇴행성관절염은 평소 나쁜 자세 습관이나 무리한 운동, 지속적인 노동, 비만 등이 주요 원인이다.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강도 내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비만인 경우 관절 부위에 무게가 많이 실려 퇴행성관절염 발생을 쉽게 유발하므로 체중 조절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퇴행성관절염 예방은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수중 운동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면 도움이 된다. 지팡이 등 보조 기구를 사용해 관절에 가해지는 무게를 줄여주는 것도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이때 관절에 과한 충격을 줄 수 있는 줄넘기나 오래 달리기, 등산 등은 피해야 한다.
집에서나 사무실에서도 퇴행성관절염 예방법을 실천하려면 무릎 관절에 좋은 간단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의자에 앉아 한쪽 다리씩 뻗어 올리는 동작을 하면 도움이 된다. 먼저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발목을 가슴 방향으로 당긴 채로 들어 올려주고 완전히 뻗은 상태에서 6초 간 유지해 준다. 이와 같은 동작을 양 다리를 번갈아가며 10회씩 3번 반복하고 하루에 두 번 운동을 하면 효과적이다.
한편, 퇴행성관절염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연골이 손실돼 관절의 모양이 변해 다리가 휘거나 걸음걸이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가만히 있어도 관절 통증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 후에 정밀 검사나 치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