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 떠나는 길'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
강미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6/01/19 04:00
헬스조선, 130·200㎞ 코스 4월 출발
4월 헬스조선 비타투어와 함께 봄기운 가득한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을 걸어보자. 비타투어의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는 하루 평균 20㎞씩 10일간 걷는 200㎞ 프로그램과, 6일간 걷는 130㎞ 프로그램이 있다. 짐은 호텔이나 버스에 두고, 가벼운 배낭만 메고 걸으며, 숙박은 인근 도시의 호텔에서 한다. 평소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는 중장년이나 여성들도 용기를 낼 수 있게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카미노 데 산티아고'라 불리는 이 길은 중세 가톨릭 신자들이 영적 구원을 얻기 위해 걸었던 길. 지금은 종교와 상관없이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매년 20만명 이상이 이 길을 걷는다.
●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비타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