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욕시간은 가급적이면 1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감기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목욕 후 보습 역시 중요하다. 수분 증발을 막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목욕 후에는 흡수가 잘 되는 소재의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듯 물기를 제거한 후, 3분 이내에 바디로션, 바디오일 등의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특히 영유아 아이들은 손을 입에 무는 경우가 많아 유해화학성분이 없는 천연 보습제가 안전하다.
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16/01/15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