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용종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용종이 있는지, 있다면 종양성 용종인지 비종양성 용종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용종 검사에는 대변 잠혈반응검사, 대장조영술, 대장내시경 검사 등이 시행된다. 이 중 가장 정확한 것은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해 대장 내부 전체를 관찰하는 대장내시경이다. 이는 내시경으로 직접 확인하기 때문에 용종이나 조기암의 진단에 효과적이며, 발견 즉시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용종은 한 번 제거했다고 하더라도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용종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생활 습관을 바르게 하는 것이 좋다. 고열량 섭취, 동물성 지방 위주의 식사, 과음, 스트레스 등은 피해야 한다. 또한 대장내시경을 통해 조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보통은 50세에 대장내시경검사를 권장하지만 최근에는 30대에서도 대장용종 환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대장용종이나 대장암 고위험군(부모나 형제 중 55세 이전에 대장암이 발생한 사람이 있는 경우, 나이와 관계 없이 가족 중 2명이상이 대장암인 경우)의 경우 50대가 되기 전 부터 대장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