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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탈모 예방법, 내 머리카락 지키는 특급 방법은?
김선우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15/11/05 11:40
자신의 두피 상태를 파악해 이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피지 분비가 많아 기름진 지성 두피에는 세정력이 높고, 영양 성분은 적은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머리를 윤기있게 만드는 영양 성분이 지성 두피의 피지 분비를 활성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건성 두피와 손상된 모발에는 세정력이 낮고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머리는 너무 자주 감지 말고 하루 한 번 감는 것이 좋다. 머리를 자주 감지 않으면 머리에서 나오는 노폐물과 먼지 등의 불순물이 머리카락 뿌리를 막아 탈모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다. 머리를 감을 때는 왁스 등 헤어용품의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로 꼼꼼히 씻어내야 한다. 머리를 감은 후 젖은 상태로 방치하면 두피가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찬 바람의 헤어드라이기로 머리를 확실히 말려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