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임신 4주차 증상…유산 많아 특히 주의해야
김선우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15/11/03 11:14
임신 4주차는 유산의 위험이 높아 특히 주의해야 한다. 아직 배가 부르지 않은 시기이므로 임신 전과 비슷하게 격렬한 활동을 하기 쉬운데, 무거운 것을 들거나 높은 곳에 손을 뻗거나 오랜 시간 서 있는 등의 행동으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임신 전에 하지 않았던 운동을 갑자기 시작하지 않도록 하고 무리한 성관계도 삼가는 것이 좋다.
술, 담배는 임신 기간 내내 피해야 한다. 처음에 임신인 줄 모르고 술이나 담배를 했다면 임신을 확인한 뒤부터 끊으면 된다. 임신 초기는 배아에서 여러 장기가 형성되는 단계로 약물 복용도 주의해야 한다. 약물을 먹기 전에 의사와 상의해서 임신에 최소한의 영향을 주는 약물을 선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