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란투스 후속 펜형 인슐린 소개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5/10/05 13:36
사노피 측에 따르면 투제오의 3상 임상시험 중 6개월 동안 생긴 저혈당 발생은 야간저혈당의 경우 기존 란투스보다 48%, 하루 중 어느 때라도 발생한 저혈당은 23% 적었다.
또 입자의 크기를 3분의 1로 줄여 혈중 인슐린이 더욱 일정하게 분포하게 했고, 주사기의 디자인도 개선해 누르는 힘은 5분의 1로 줄이면서도 기존 란투스보다 더 빨리 투약이 가능하게 했다.
투제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상태로 사노피는 투제오의 약값이 정해지면 곧바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