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가장 건강해 보이는 연예인은 누구? 남자는 차승원, 여자는 김혜수 1위
취재 강승미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5/10/07 13:34
9월 7일부터 15일까지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한 남녀 연예인은 차승원과 김혜수였다. 주목할 만한 것은 젊은 남녀 연예인들을 제치고, 40대 중반의 두 배우가 1위에 올랐다는 점이다. 나이를 불문하고 꾸준히 자기관리해야 건강을 지킨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차승원은 응답의 약 20%를 차지해 남자 연예인에서 1위로 뽑혔다. 최근 그는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남자 연예인 2위로는 가수 김종국(11%)이 뽑혔고, 김병만·강호동·옥택연 등의 연예인이 뒤를 이었다. 여자 연예인에는 김혜수가 전체 응답의 29%를 차지해 1위로 뽑혔다. 올해로 46세지만 여전히 젊음과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다. 공동 2위로 하지원(9%), 이하늬(9%)가 선정됐고, 기타 응답에 효린, 이효리, 이시영, 김사랑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