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레모네이드 만드는 법, 면역력 높이고 노화 막아…

박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이미지

레몬 조각/사진 출처=조선일보 DB

레모네이드 만드는 법이 화제다. 레모네이드는 새콤달콤한 맛이 나 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자주 찾는 음료다. 레모네이드에 들어가는 레몬의 효능과 레모네이드 만드는 법을 알아본다.

레몬은 100g당 70mg의 비타민C를 가지고 있다.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활동량이 늘어나면 체내 활성산소도 많아진다. 비타민C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정상 세포를 공격해 노화를 촉진하고, 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면역력을 높인다.

요즘처럼 자외선이 늘어나는 시기에 비타민C 섭취는 더욱 중요하다. 비타민 C는 멜라닌 색소의 형성을 억제하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자외선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기미나 잡티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레모네이드는 철분 함유가 높은 음식과 같이 먹으면 궁합이 좋다. 철분은 레모네이드의 비타민C가 체내에 더 잘 흡수되도록 도와준다. 철분 함유가 높은 음식은 육류, 현미, 잡곡류, 조개류, 콩, 해조류, 녹황색 채소, 전복, 계란 노른자, 견과류 등이 있다. 레모네이드 만드는 법은 아래와 같다.

<레모네이드 만드는 법>

1. 믹서에 얼음을 넣고 갈아 준다.
2. ①에 설탕, 레몬즙, 사이다를 넣고 저어 준다.
3. ②에 레몬 조각을 올린다.




헬스조선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