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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기용 '꽁치 맹모닝', 꽁치 효능은?

박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요리사 맹기용이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꽁치 요리를 선보였다. 지누션의 냉장고 속 재료를 두고 펼쳐지는 셰프들의 요리 대결에서 맹기용은 꽁치통조림을 이용한 샌드위치인 '꽁치 맹모닝'을 만들었지만 패했다. 맹기용의 '맹모닝'을 맛본 지누는 "살짝 비린내는 나지만 빵과 조화가 좋았다"라고 평가했다. 맹기용이 요리에 활용한 꽁치의 효능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꽁치는 고등어와 함께 등푸른생선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꽁치는 고도 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의 함량이 높다. EPA와 DHA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맥경화·심장병·뇌졸중 등 순환기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꽁치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칼슘이 많이 들어 있다. 꽁치의 붉은 살에는 혈액을 만들고 빈혈을 예방하는 비타민B1, 2와 철분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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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기용이 선보인 맹모닝/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꽁치의 EPA를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생선의 지방이 밖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끓이거나 찜을 해서 먹는 것이 좋다. 구이나 튀김은 고온으로 가열해 꽁치의 지방분을 녹이므로 그다지 좋지 않다. 또한, 통조림이 아닌 생물 꽁치라면 다른 생선에 비해 부패 속도가 빠르므로 구입하는 즉시 조리하는 것이 좋다.

꽁치는 산성식품이므로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좋다. 특히 무와 깻잎, 두부와 잘 어울린다. 무는 비타민C와 소화효소가 풍부해 꽁치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준다. 깻잎은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독특한 향이 나서 비린내를 없애는 역할도 한다. 두부는 꽁치와 함께 먹으면 서로 부족한 아미노산을 보완할 수 있다. 또, 두부의 철분이 꽁치의 비타민D와 결합해 체내 흡수율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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