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숲길 걷고 水치료 받고… 사려니숲으로 떠나는 헬스조선 '치유여행'
강미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5/05/07 04:30
24·31일 출발, 4박 5일 일정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곧게 뻗은 아름드리 삼나무 숲 사이로 붉은 화산 송이가 깔린 길이 구불구불 이어진 곳. '치유의 숲'으로 불리는 제주 사려니숲에 발을 들여 놓으면 심신에 쌓여 있던 스트레스가 어느 순간 사라진다. 헬스조선은 이곳에서 5월 24~28일과 5월 31일~6월 4일(4박5일) 두 차례에 걸쳐 '제주 사려니숲 치유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연휴식년제로 통행이 금지됐던 사려니오름과 물찻오름 구간이 이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개방돼 사려니숲의 속살을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다.
국내 최초 메디컬 휴양형 특급 호텔인 WE호텔에서 머물고, 호텔 내 웰니스센터에서 운영하는 30만원 상당의 수(水)치료를 1회 무료로 제공한다. 선착순 40명씩 마감하며, 1인 참가비는 138만원(2인1실 기준)이다. 대한항공 이용.
●일정: 1차 5월 24~28일 / 2차 5월 31일~6월 4일
●1인 참가비: 138만원(2인1실 기준)
●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여행힐링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