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구강과학 전문기업 동국제약이 걸어온 길

에디터 배만석 | 자료제공 동국제약

"잇몸을 건강하게! 인사돌!" "입병엔 오라메디~." 누구에게나 익숙한 광고다. 이런 국민 브랜드를 만들어온 곳이 바로 동국제약이다 . 이들이 걸어온 발자취를 잠시 따라가보자.

1970~1980 잇몸병에 대한 인식 향상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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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돌
국민 브랜드로 잘 알려진 '인사돌'과 '오라메디'는 잇몸병과 구내염에 대한 인식과 관리율이 낮았던 1970~1980년대에 개발돼 치료와 관리는 물론, 잇몸병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향상에도 기여했다.

특히 '인사돌'은 구강 보건에 대한 인식이 낮았던 때에 많은 사람이 흔히 겪게 되는 잇몸병을 국민병으로 인식시키고 구강 보건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당시 일반의약품으로서는 드물게 서울대 치과대학 등 국내 유수의 치과대학과 연계해 임상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반의약품의 과학적 마케팅 방법론을 개척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1995 '미노클린 첨부제'  국산신기술(KT)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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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클린
동국제약은 1995년 국소주입항생제(LAA, Local Administered Antibiotics)라는 새로운 개념의 치주염치료제인 '미노클린 첨부제'를 개발해 국산신기술(KT) 인증을 받았다. '미노클린 첨부제'는 경구나 혈관, 피하로 주사되는 형태가 아니라 치주염이 있으면 생기는 '치주낭'이라는 잇몸 부위에 주입해 효과를 발휘하는 형태다.

'미노클린 첨부제'는 서울대 치과대학과 함께 산학협동을 통해 개발한 것으로 당시 공중파 뉴스에도 소개될 정도로 의미 있는 제품이었다. 2002년에는 이를 개선시킨 '미노클린 치과용 연고'를 개발했는데, 지금까지 이와 유사한 제품은 수입품 1종 외에는 국내에 없다. 세계적인 다국적기업 3M은 미노클린 제품군의 우수성을 인정해 2012년 동국제약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2009 대한치주학회와 함께 '잇몸의 날'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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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의 날 캠페인

잇몸 건강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국제약에서는 대한치주학회와 함께 2009년부터 '잇몸의 날(3월 24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이슈화하려는 것.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 치과진료 행사를 진행하면서, 잇몸 건강 측정지표인 'PQ(Perio-Quotient)지수'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동국제약 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 사랑봉사단'을 발족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영등포 쪽방 상담소' 의약품 지원, '소망의 집' 겨울용품 후원,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부스러기 사랑나눔회'를 통한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14 국내 최초 개발 특허받은 생약복합성분 잇몸약' 인사돌플러스' 발매
지난해 동국제약은 국내 최초로 개발특허를 받은 잇몸약 복합제 '인사돌플러스'를 발매했다. '인사돌플러스'는 새로운 개념의 잇몸약으로서 서울대 치과대학, 충남대 약학대학과 함께 산학협동을 통해 지난 10여 년간 연구한 결과 나온 결실이다.

잇몸병은 잇몸 겉(잇몸)과 속(치조골, 치주인대)에서 발생하는데 기존에는 겉과 속에 동시 작용하는 약제는 거의 없었다. 동국제약에서 잇몸균에 효과적인 새로운 물질인 '후박추출물'을 연구해 기존 '인사돌' 성분과 이상적인 조합을 통해 새로운 제품인 '인사돌플러스'를 탄생시켰다.

'인사돌플러스'는 2002년 특허 등록으로 기술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았고, 향후 잇몸 겉과 속에 동시에 작용하는 잇몸약으로 잇몸병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15 토털 구강케어 전문 브랜드 '인사덴트' 론칭
올해는 동국제약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해가 될 듯하다. 지난 3월 토털 구강케어 전문 브랜드 '인사덴트(Insadent)'를 론칭했기 때문이다. '인사덴트'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

가장 먼저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잇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치약과 구강청결제를 선보였다. 향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국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확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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