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매력 만점’ 돌로미테·다흐슈타인 트레킹
강미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5/04/07 04:30
헬스조선, 7월 알프스 여행 프로그램
모차르트 고향서 클래식도 감상
헬스조선이 7월 5~14일(8박 10일) 진행하는 '동알프스 힐링 트레킹'에 참가하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과 잘츠부르크 사이의 지역을 통칭하는 잘츠카머구트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 나온 곳이다. 알프스의 산자락과 70여 개 호수, 그림 같은 집들이 어우러져 있어 세계자연유산·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여러 명소 중에서 가장 아름다워 '잘츠카머구트의 진주'로 불리는 할슈타트 호수 마을을 둘러보고, 다흐슈타인산(山)을 2~3시간 걷는 일정이 프로그램 전반부의 핵심이다. 다흐슈타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할슈타트 호수와 알프스의 풍경은 직접 경험해봐야 그 감동의 깊이를 가늠할 수 있다. 모차르트의 고향인 잘츠부르크의 호엔잘츠부르크 성은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으며 즐기는 야경이 일품이다.
●힐링 트레킹 일정: 7월 5~14일(8박 10일)
●1인 참가비: 54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대한항공 이용.
●주요 관광지: 오스트리아 빈·할슈타트·잘츠부르크,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밀라노
●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여행힐링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