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이 소개한 ‘야옹이 운동’자세는 군살 관리에 도움을 주는 요가 운동이다. 고양이의 다양한 자세를 본떠 만든 야옹이 운동은 척추의 S자 굴곡 유지에 도움을 줘, 척추 탄력과 유연성을 길러주고, 소화를 원활하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야옹이 운동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기어가는 자세를 만들어 두 손과 두 무릎을 각각 어깨너비만큼 벌린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머리를 뒤로 젖히고 허리를 움푹하게 바닥 쪽으로 내린다. 그다음 반대로 숨을 내쉬면서 머리를 숙이는 동시에 복부를 등 쪽으로 당기고 허리를 천장 쪽으로 둥글게 끌어 올린다. 이후 호흡을 정리하며 처음 자세로 돌아오면 된다.
하지만 야옹이 운동과 같은 요가 동작을 처음부터 무리하게 하면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따라서 요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과도한 동작을 하기보다는 목·어깨·허리·발목 관절을 돌리거나 상체 숙이기·윗몸일으키기·옆구리 좌우로 늘리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것이 좋다. 이후 양다리를 벌린 상태에서 좌우 기울이기, 엎드린 자세에서 상체 들어올리기 등 난이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면 된다. 보통 물구나무서기, 양다리를 180도로 찢는 자세 등의 고난도 동작은 6개월~1년 이상 배운 뒤에 시도할 수 있다.
또한, 요가는 소화기관이 있는 상체를 비트는 동작이 많으므로 공복 상태에서 하는 게 좋다. 전문가들은 요가를 하기 2시간 전부터는 가능한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요가를 끝낸 뒤, 따뜻한 음료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해주면 근육 관절이 안정되고 운동 노폐물 배출 촉진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