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가 계속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열애를 인정한 이민호가 열애 인정 이후 첫 공식 일정에 참석했다. 지난 26일 이민호는 중국 텐진에서 열린 한 브랜드의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해 중국 팬들과 만났다. 이날 행사장에서 이민호는 차기작에 대해 "계속 검토 중"이라며 "가능한 한 빨리 팬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인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개된 행사장 사진 속 이민호는 길이를 늘인 것 같은 기럭지를 뽐내고 있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민호의 사진을 본 자녀를 둔 부모라면 우리 아이도 이민호처럼 큰 키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질 것이다. 성장기 아이들의 키가 쑥쑥 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들이 큰 키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자세가 바르면 척추가 곧아져 키가 커 보일 뿐만 아니라 성장도 원활하게 이뤄진다. 아이들은 책상에 앉아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책상에 엎드려 공부하거나, 등을 구부려 앉거나 턱을 괴는 자세를 하지 않도록 습관을 들여 주는 게 좋다.
키가 자라기 위해서는 책상에 앉을 때는 배와 책상 사이에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거리를 두고 허리는 등받이에 딱 붙여 의자 깊숙이 앉는 자세를 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발바닥은 전체가 바닥에 편안하게 닿은 상태에서 허벅지는 지면과 수평이 되고, 무릎은 85도에서 90도 정도로 구부러진 각도를 유지하면서 편안하게 의자 등받이에 허리를 기대는 자세가 좋다.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살이 찌면 키 성장에 장애를 겪을 수 있다.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성분이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성조숙증이 올 경우 성장판 분열이 촉진되어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운동 시간을 확보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운동은 성장판을 자극하여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뼈 성장에 긍정적인 자극을 준다. 매일 30분씩 달리기, 줄넘기, 농구, 배구 등의 운동을 하면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반면 체력 소모가 큰 마라톤, 역도, 씨름, 레슬링 등은 키 성장에 큰 도움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