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터키, 지중해 따라 걸으면 저절로 '힐링'… 이탈리아, 발길 닿는 곳마다 '영화같은 풍경'

강미숙 헬스조선 기자

헬스조선 지중해 트레킹 여행 2選

①터키 ‘리키안웨이 걷기’ 여행

―내달 23일 출발… 선착순 25명

헬스조선 여행힐링사업부는 4월 23일~5월 3일(9박 11일) 영국 선데이타임즈가 '세계의 걷기 좋은 길 10' 중 하나로 선정한 터키 '리키안 웨이' 걷기 여행을 진행한다. 지중해 연안의 고대 그리스·로마 유적을 따라 연결되는 '리키안 웨이'는 한국인 관광객에게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비경(秘境)으로 유명하다. 발 밑에는 잉크빛 지중해가 펼쳐지고, 오솔길 사이 곳곳에 유적이 서 있는 길을 걷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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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남부 ‘리키안웨이’에서 바라본 지중해. / Lycian Way Ultra Marathon 제공
총 509㎞ 코스 중 걷기 편하고 경치 좋은 코스만 골라 하루 3~4시간씩 5일간 걷는다. 올림푸스산에 올라 꺼지지 않는 키메라의 불꽃을 보고, 페티예 재래시장을 방문하며, 파묵칼레 유적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등의 관광 일정도 포함돼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김종우 교수(한방신경정신과)가 동행한다. 선착순 25명. 1인 참가비 430만원. 이달 23일까지 참가비를 완납하면 10만원 할인해준다.

일정: 4월 23일~5월 3일(9박 11일)

참가비: 43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경비 포함)

②이탈리아 아말피 지중해 트레킹

―6월 3일 출발… 선착순 30명

이탈리아 아말피의 풍광은 동화책의 한 페이지처럼 예쁘다. 어딜 가든 영화 속 풍광이 펼쳐진다. 이탈리아 남부의 소렌토, 포지타노, 아말피를 잇는 아말피 해안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작가들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낙원 부문 1위로 선정한 명소다. 코발트빛 지중해를 배경으로 절벽마다 푸른 숲과 우윳빛 건물이 조화롭게 들어서 있고, 마을에는 상큼한 레몬향이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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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를 한 눈에 내려다보며 걷는 몬테 파이토 트레킹 구간. / 헬스조선 DB
헬스조선 여행힐링사업부는 6월 3~13일(9박 11일) 이 지역을 집중적으로 걷는 여행 프로그램 ‘아말피 지중해 트레킹’을 진행한다. 신(神)들의 길, 카프리 섬, 페리에리 계곡 등 발길 닿는 곳마다 감탄사가 절로 터진다. 이런 특별한 트레킹 코스를 걷는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유일하다. 로마 관광 일정도 포함돼 있다. 참가비 1인 530만원.

일정: 6월 3~13일(9박 11일)

참가비: 53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경비 포함)

●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여행힐링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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