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는 외국인 환자 유치에 가장 적극적인 진료과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성형외과는 외국인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진료과이다.

바노바기성형외과는 매년 30%씩 외국인 환자가 늘고 있다. 외국인 환자 국적을 살펴보면 중국·일본·태국·러시아·베트남 등 20여 개국으로 다양하다. 현재는 중국 환자의 비율이 가장 높지만, 갈수록 다양한 나라의 환자들이 방문하는 추세다.

외국인 환자가 주로 받는 치료는 주름 개선과 같은 안티에이징 시술. 또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와 필러, 그 중에서도 효과가 10년 이상 지속되는 ‘아테콜 필러’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눈과 코 성형, 양악·안면윤곽 같은 얼굴 뼈 수술부터, 몸매 성형 등도 많이 받고 있다. 바노바기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각 국가별 환자들의 골격 특징, 선호하는 미인형 등을 고려해 수술을 하기 때문에 환자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바노바기성형외과를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의 상당수는 주변 소개를 통해서 병원에 온다.

또한 바노바기성형외과에서는 수술 결과는 물론, ‘안전’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안전한 수술을 하기 위해 대학병원급 수술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팀이 상주하고 있다. 응급수혈장비, 심장제세동기, 수술장의 오염을 막는 단독 공조시스템도 구비했으며 정전에 대비한 비상전력발전시스템과 대용량 배터리도 갖추고 있다. 무균수술실도 도입했다. 반 원장은 “수술을 한 담당 의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을 지고 진료한다는 것도 장점이다”고 말했다.

외국인 환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 해외사업팀을 구성, 영어·중국어·일본어·태국어·러시아어·베트남어 등 6개 국어의 통역이 가능한 상담원들이 상주해 환자와의 의사 소통을 강화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반재상 원장은 “환자가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며 “충분히 시간을 들여 환자와 의견을 나누고 수술 방향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또한 입국부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하는 날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공항에서 병원까지, 병원에서 호텔까지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에는 본원 옆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별관을 마련, 외국인 환자를 위한 전용 공간과 장기 입원 숙소, VIP 대기실, 관리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