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영아기
흔히 아기들은 치아가 없다고 생각해 구강관리를 전혀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우유나 모유의 찌꺼기가 그대로 남아있으면 충치가 될 수 있다. 영아기 때 좋은 칫솔은 칫솔모가 부드럽고 스스로 칫솔질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치아를 닦을 수 있는 형태가 좋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GSK의 아쿠아후레쉬 밀크티쓰는 0~2세용 칫솔이다. 3가지 각도로 칫솔모가 달려 있어 한 번의 칫솔질로 치아의 여러 면이 닦여 효과적이다. 치약을 삼키지 않을 나이가 될 때까지는 칫솔만으로 닦아 줘도 무방하다.

2단계: 유아기
생후 6개월부터 유치가 나기 시작해 대부분이 올라와 유치의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이다. 유치는 어차피 빠질 치아라고 관리에 소홀할 수 있지만 유치 관리를 잘 해야 영구치가 튼튼하다. 유치의 충치가 심해 뿌리에 고름이 생길 정도면 영구치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 시기에 적합한 칫솔은 구강 구석까지 닿을 수 있게 칫솔 머리 부분이 가느다란 형태가 좋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GSK의 아쿠아후레쉬 리틀티쓰는 3~5세용 칫솔로 작은 칫솔헤드를 가지고 있다. 또, 이 시기에 칫솔질을 하는 습관은 평생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데, 귀여운 캐릭터 모양이 규칙적으로 칫솔질을 할 수 있게 아이의 흥미를 끈다. 5세 이하의 아동은 칫솔질을 할 때 보호자가 옆에서 지켜보고, 아이가 스스로 칫솔질을 다 끝내고 난 뒤 점검해 주는 것이 구강관리에 좋다.

3단계: 아동기
6세부터 시작되는 어금니는 영구치 중 가장 중요한 치아이다. 음식을 씹는 기능뿐만 아니라 다른 치아의 발육, 치아의 배열에 기준이 된다. 이 치아에 문제가 생기면 평생의 구강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므로 각별히 관리해야 한다. 또, 유치가 흔들리며 빠지기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칫솔질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아동기 때 좋은 칫솔은 다양한 길이의 칫솔모로 유치와 영구치가 섞인 혼합치열의 치아가 잘 닦일 수 있는 형태가 좋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GSK의 아쿠아후레쉬 빅티쓰는 6세 이상이 사용하도록 제작된 칫솔로 혼합치열을 위해 다양한 길이의 칫솔모로 돼 있다. 이 시기에는 영구치의 충치와 배열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어야 하므로 주기적으로 정기검진을 받는 것도 구강건강에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