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수면 건강' 기능성 인정
상추·키위도 수면의 질 높여
▷상추='상추를 먹으면 졸음이 온다'는 것은 많이 알려졌는데, 실제 연구 결과 상추가 수면 장애를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의과대학 통합의학대학원에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수면장애 환자 49명을 대상으로 26명은 1일 1회 30g의 상추 추출액을 먹게 하고, 23명은 0.1g의 숙지황 추출액을 각각 7일 간 복용하게 했다. 복용 전후 수면의 질을 평가하는 조사(PSQI)를 한 결과, 상추 투여군에서만 주관적인 수면의 질이 높아졌다.
▷키위=대만의대 영양건강과학대학 유진방 교수팀이 수면에 문제가 있는 20~55세 성인 24명을 대상으로 잠자리에 들기 한 시간 전 키위 2개를 4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수면의 질이 현저히 향상됐다. 조승목 박사는 "쥐 실험에서도 키위를 먹으면 수면 지속시간이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