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질환

한 발로 20초 이상 못 서 있으면 뇌졸중·치매 적신호

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

한 발로 20초 이상 서 있지 못하는 것이 뇌졸중 또는 치매의 위험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8일 영국의 과학뉴스 포털 피조그닷컴은 일본 교토대학 의대 다바라 야스하루 박사가 의학전문지 '뇌졸중'에 발표한 이 같은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다바라 박사는 약 1300명을 대상으로 한쪽 다리를 들고 눈을 뜬 채 60초 동안 서 있게 하는 실험과 함께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뇌 검사를 진행했다. 실험 참가자 중 뇌 병변이 2곳 이상 발견된 사람은 34.5%가 한 발 서기로 20초를 버티지 못했고, 한 곳에서 나타난 사람의 16%는 한 발 서기로 20초를 넘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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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 캡처

발병 소지가 높은 구체적인 뇌 질환으로는 무증상 뇌졸중·열공성 뇌경색 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무증상 뇌졸중은 눈에 띄는 증상 없이 발병하는 뇌졸중이다. 얼굴에 마비증세가 오거나 눈이 침침해져 중심을 못 잡고 걷기가 어려워지는 등의 뇌졸중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무증상 뇌졸중 환자는 뇌 기능 손상이 이뤄지는 동안에도 뇌졸중을 인지하지 못할 수 있다.

열공성 뇌경색이란 뇌 심부의 고혈압으로 인해 미세 동맥이 막혀 나타나는 질환이다. 일반적인 뇌경색의 경우와 비교할 때, 막히는 혈관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다는 데 차이가 있다. 열공성 뇌경색은 대개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지만, 팔다리의 중요 부위의 손상을 입혀 신경조직의 마비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연구를 진행한 다바라 박사는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뇌 손상과 인지기능 저하의 위험이 큰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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