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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슴뿔버섯 특징, '섭취는 NO!' 맹독 가진 독버섯?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독버섯인 붉은사슴뿔버섯 특징을 알아보는 사람이 많다. 붉은사슴뿔버섯은 맹독을 가진 버섯이라 섭취하면 중독증상이 발생한다. 이에 붉은사슴뿔버섯 섭취를 예방하고자 붉은사슴뿔버섯 특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붉은사슴뿔버섯 특징은 자실체가 3~13×0.7~1.5cm 크기로 자라고 모양은 원통형~곤봉형이라는 것이다. 붉은사슴뿔버섯은 분지하여 사슴뿔 모양으로 자라기도 한다. 어린 시기에는 자실체의 색이 진홍색이고 성숙하면 황적색을 띤다. 머리부분과 자루의 구분이 확실치 않고 조직이 백색인 것도 붉은사슴뿔버섯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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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수목원 독버섯 바로 알기

붉은사슴뿔버섯을 섭취하면 독소에 따른 중독증상이 발생한다. 붉은사슴뿔버섯의 독소에 중독되면 오한, 복통, 두통, 마비, 구토, 설사, 피부 괴사, 탈모, 혈구 세포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장기부전, 뇌장애 등이 일어나기도 한다.

붉은사슴뿔버섯 외에도 섭취하면 안 되는 독버섯이 많다. 지난 2006년부터 2013년까지 8년간 독버섯 중독사고는 모두 48건(177명)이며, 이 중 17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독버섯을 섭취하지 않기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독버섯을 식용하여 발생하는 사고는 '독버섯은 화려하다, 벌레가 먹지 않는다, 소금물에 절이면 무독화된다' 등의 잘못된 상식 때문에 일어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식은 모든 독버섯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인이 버섯을 함부로 채취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가장 주의해야 할 치명적인 독버섯은 아마톡신 성분이 있는 버섯류이다. 먹은 후 8~10시간이 지나면 복통과 구토, 설사를 일으킨다. 곧바로 병원에서 위 세척 등 응급조치를 하면 치명적인 장기 손상을 막을 수 있으나, 내버려두면 간부전이나 신부전으로 사망할 수 있다.

아마톡신이 들어 있는 버섯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떡갈나무나 벚나무 주변에서 발견되는 흰색의 독우산광대버섯, 침엽수림이나 활엽수림 근처에 살며 갓이 연한 노란색인 개나리광대버섯, 초여름에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주변에서 발견되는 흰색의 흰알광대버섯 등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