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다. 그러나 갖은 노력에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잘못된 다이어트 지식이 그 원인일 수 있다. 오해하기 쉬운 다이어트 지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몸을 압박하는 옷을 입으면 살이 빠진다는 속설 때문에 랩으로 몸을 감거나 여름에도 꽉 끼는 속옷을 입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너무 타이트한 옷을 입거나 붕대로 몸을 칭칭 감으면 혈액의 체내 순환을 억제해 오히려 지방이 쉽게 축적된다. 꽉 끼지 않으면서 몸매가 적당히 드러나는 옷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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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일보 DB

허기진 상태로 오랜 시간을 버티면 다이어트가 될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불규칙적인 식습관으로 인해 살이 찔 위험이 있다. 허기진 상태에서 먹는 음식은 지방으로 축적되기 쉽다. 또한 음식은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공급될 수록 체내에 쌓이지 않고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다.

다크 초콜릿이 일반 초콜릿에 비해 살이 덜 찌는 것은 사실이다. 카카오 매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에는 일반 초콜릿에 들어가는 분유나 설탕이 훨씬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을 뿐이지, 엄밀히 말해 다이어트에 좋다고 할 수는 없다. 지나치면 비만 위험이 높은 것은 마찬가지다.

이러한 오해를 바로잡는 것과 함께, 바람직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자신이 살 찌는 원인을 파악하고 고칠 수 있어야 한다. 원인을 파악하고 교정해도 체중이 바로 감소하는 것은 아니므로, 장기간 이를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단계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올바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