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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처럼… 5년 후에도 동안 피부 유지하려면?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씨스타 멤버 보라의 과거 영상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유병재가 "효린 보다는 보라가 좋다"고 말하면서 보라의 과거 모습이 담긴 영상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보라는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얼굴로 청순하고 풋풋한 이미지를 뽐내며 시선을 끌고 있다.

보라처럼 시간이 지나도 지금과 같은 모습을 유지 하고 싶다면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동안 피부는 평소 생활 습관으로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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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도전! 황금사다리' 방송 캡처

동안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8컵 정도의 물을 마셔줘야 한다. 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탄력이 떨어지고 거칠어진다. 하루에 물을 8컵 정도 마시면 피부에 수분이 충분히 보충되어 피지 분비도 줄어든다. 물을 마실 때는 한꺼번에 많이 마시지 말고 200mL씩 수시로 마셔줘야 한다.

카페인은 피부의 수분을 빠르게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피지 분비량을 높여 피부 트러블이 생기게 한다. 설탕이 든 커피의 당분은 피부 콜라겐 성분을 파괴하고 체내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피부 노화를 앞당긴다. 따라서 피부를 생각한다면 설탕을 넣지 않은 원두커피를 하루 3잔까지만 마시는 것이 좋다.

동안 피부를 만들려면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발라야 한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이다. 자외선에 의해 기미·검버섯 등 색소 질환과 수분 부족, 콜라겐 파괴 등이 발생하며, 피부암이 생기기도 한다. 자외선 차단제가 기능을 발휘하게 하려면 외출 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좋다. 야외에서 장시간 머무를 때는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하며,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짜서 듬뿍 발라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밤 10시~새벽 2시 사이는 하루 중 피부 재생과 혈액순환이 최고조에 이르는 시간이다. 그래서 늦은 시간까지 깨어 있으면 피부가 칙칙해지고, 피지선이 활발해져 피부가 거칠어지고 번들거리게 된다. 되도록 자정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고, 하루 6~8시간 정도 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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