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어린이에게 우유 한잔은 더할 나위 없는 영양제다. 간편하게 마시는 것만으로도 성장에 꼭 필요한 단백질, 탄수화물, 칼륨, 칼슘, 비타민 등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 우유 속 유지방은 자칫 소아비만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성장기 어린이가 우유를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는 방법, ‘우유습관 2·2·2 법칙’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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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매일유업)

◇ 2세의 비밀 만 세부터 저지방우유 시작

미국에서는 만 2세까지 일반 우유를 마시게 하고 그 이후에는 유지방 2.6% 이하의 저지방우유로 바꾸는 편이다. 2세 이후부터는 불필요한 지방섭취량을 줄이기 위해서다. 하지만 성장기 어린이에게 무지방우유를 마시게 하는 건 오히려 나쁠 수 있다. 미국소아과학회(APP)는 만 2세 이전에는 지방, 칼슘, 비타민 등을 적절히 공급하기 위해 일반 우유는 하루 2컵(500ml) 섭취를 권장하고, 만 2세 이후부터는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우유 및 유제품을 저지방으로 바꾸도록 권하고 있다.


◇ 2%의 비밀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위한 % 저지방 우유
소아비만과 콜레스테롤 수치에 관심이 많은 미국, 영국, 캐나다 등에서는 일반 우유보다 2% 저지방 우유를 많이 마신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005년부터 뉴욕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 저지방 우유를 마신 학생은 평균 600g의 지방이 감소했으며, 하루 총에너지섭취량은 복숭아 한 개 분량(19.2kcal), 지방섭취량은 마요네즈 한 스푼(2.1g)만큼 줄어들었다.

◇ 2잔의 비밀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2% 하루 잔으로 칼슘 충족
성장기 어린이에게 칼슘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영양소다. 우유는 간편하게 칼슘을 섭취하는 방법 중 하나다. 특히 칼슘이 강화된 우유는 하루 2잔 마시는 것만으로도 성장기 어린이의 일일 평균 칼슘 권장량인 500~700mg를 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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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매일유업)
 More tip
성장기 어린이 필수 아이템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2%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을 살린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2%’는 지방은 반으로 줄이고 칼슘함량은 두 배로 높였다. 용량은 200mL와 1000mL 두 가지다. 제품 문의 1588-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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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임경숙 교수
만 2세부터 2% 저지방 우유 섭취 중요
소아비만이 급증하는 추세다. 캐나다 연방보건부의 ‘평생건강을 위한 소아청소년의 영양상담’에 따르면 무조건적인 지방 제한보다는 두뇌 발달과 성장에 필요한 지방이 들어 있는 2% 저지방 우유를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만 2세부터 2% 저지방 우유를 섭취해야 하며, 하루 2잔을 마셔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해야 한다는 이른바 ‘2·2·2법칙’을 생활습관화해야 한다.
<by 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임경숙 교수>








구성: 강수민 헬스조선 기자 | 월간헬스조선 12월호(57페이지)에 실린 기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