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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 "성형 후 부작용…극단적 생각도 해봤지만"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성형 아이콘’으로 알려진 노현희가 성형수술 후 부작용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노현희는 오는 13일 개막을 앞둔 연극 ‘나의 스타에게’에서 엄마 역할을 맡아 연습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노현희는 “한때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한쪽 콧구멍으로 숨을 쉬지 못했다”며 “예뻐지고 싶어 부렸던 욕심인데...극단적인 생각도 해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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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eNEWS-특종의 재구성' 방송캡처

실제로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은 많다. 이마의 경우, 지방이식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방을 과하게 넣으면 붓기가 빠지지 않거나 울퉁불퉁해지고, 이마의 감각이 둔해질 수 있다.

쌍꺼풀은 너무 짙게 형성되거나 여러 겹으로 나타나는 것도 부작용으로 본다. 그 외에 쌍꺼풀 주름을 잡은 위치가 높을 경우 속눈썹이 바깥쪽으로 뒤집어지는 경우(안검외반)도 있는데 이 경우 다른 곳에서 피부를 이식해 교정 수술을 받아야 한다.

코 성형술의 경우, 보형물 변성이 가장 큰 부작용이다. 보형물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성되면서 코에 염증반응을 일으키거나 코 밖으로 보형물이 돌출될 수도 있다. 또 사람에 따라 보형물에 특이 반응을 일으켜 염증반응으로 코가 부을 수도 있다. 성형수술 후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과한 성형수술은 지양하고, 수술 후에도 붓기나 출혈이 심하고 감각이 없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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