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베트남·뉴질랜드로… 자전거 타고 떠나는 느린 여행

헬스조선 힐링 여행

내년 1월 베트남·라오스, 3월 뉴질랜드·호주
새로운 재미 느낄 기회… 20·14명 선착순

헬스조선이 새로운 개념의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감을 깨우는 자전거 여행이다. 차창으로 스쳐지나가는 여행지의 특별한 매력은 느린 자전거를 탈 때 비로소 내 감각 속에 들어온다. 풍광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유럽과 북미에서는 이미 20~30년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 자전거 여행 전문 프로그램이 없는 상태다. 얼마 전 tvN '꽃보다 청춘'에서 라오스 자전거 여행이 소개된 바 있다.




이미지

‘자연의 보석상자’ 뉴질랜드의 가을. / 바이크오아시스 제공
헬스조선의 '자전거로 떠나는 느린 여행' 프로그램은 안전을 위해 경험 많은 자전거 전문여행사 '바이크 오아시스(Bike Oasis)'와 함께 진행하고, 전 일정 바이크 오아시스의 최범석 대표(여행칼럼니스트)가 동행한다. 안전 장비와 자전거는 현지 전문 업체에서 대여한다. 선두와 후미에서 두 명의 자전거 가이드가 이끌고, 장비를 구비한 전용 차량이 항상 뒤따른다. 컨디션에 따라 전용 차량을 탈 수 있어 하루 2~3시간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체력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월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와 함께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특별 할인가를 적용했다.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10세 이상의 초등학생이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

●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여행힐링사업부)




이미지

① 1월 '베트남·라오스' 자전거 여행

1월 1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베트남·라오스' 프로그램은 평화로운 북베트남의 시골길과 작은 마을, 우거진 열대우림을 자전거로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베트남의 중요 자연보호구역인 꾹푸엉 국립공원 트레킹, 소수민족 문화 체험, 하롱베이 크루즈 투어, 라오스 루앙프라방 탁발 체험 등도 함께 할 수 있다. 12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만 신청 받는다.

② 3월 '뉴질랜드·호주' 자전거 여행

뉴질랜드는 자전거 여행객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나라다. 사계절 꽃이 지지 않는 정원 도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2일간 자전거를 타고, 만년설이 조화를 이룬 테카포 호수를 비롯한 뉴질랜드 최고봉 마운트 쿡,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 밀퍼드 사운드 등 뉴질랜드 남섬의 명소를 자전거와 트레킹, 크루즈로 알차게 여행한다. 경유지인 호주 시드니에서도 블루마운틴 트레킹과 시내 투어를 진행한다. 1월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선착순 14명.


嶺뚮씭�섓옙占� �곌랬�� �좎럥�삼옙占�

�좎떬�낅츩�브퀗�h땻占� �좎럩裕놅옙��쇿뜝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