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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열기 속 '지상 낙원' 인도양 세이셸로 떠나자

강미숙 헬스조선 기자

스포츠문화 축제 탐방… 내년 2월 출발

'인도양의 진주' 세이셸은 유럽과 중동의 부호들이 많이 찾는 인도양의 섬나라다. 115개의 작은 섬으로 이뤄진 나라여서 지도에서 찾기 쉽지 않은데, 아프리카 대륙 동쪽에 있는 마다가스카르섬 옆에 있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이 신혼여행을 포함해 두 번이나 방문했고,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가족 휴가를 가는 곳이다.국내의 젊은이 사이에서도 '뜨고 있는' 신혼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헬스조선은 2015년 2월 20~26일 '숨겨진 지상낙원'으로 꼽히는 세이셸에서 '스포츠문화 페스티벌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이셸에는 세이셸 에코마라톤, 빅토리아 카니발, 크레올 페스티벌, 수비오스 다이빙 필름 페스티벌 등 '4대 축제'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인 세이셸 에코마라톤이 이 기간에 열린다.

세이셸 에코마라톤은 정동창 주한 세이셸명예총영사가 세이셸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개최하는 국제마라톤대회로, 내년이 8회 째다. 에메랄드빛 보발롱 해변을 따라 걷는 환상적인 코스 때문에 이 대회에 맞춰 세이셸을 찾는 유럽 관광객이 많다. 풀코스, 하프코스, 10㎞, 5㎞ 코스 중 선택해 뛰거나 걸으며 축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같은 날에는 한국 문화를 알리는 '코리안 갈라 디너'도 개최된다. 마라톤 입상자 시상식을 겸한 만찬을 한국 음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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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 라디그 섬의 앙세 소스 다종 해변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최고의 해변이다./세이셸관광청 제공
세이셸은 어디를 가나 힐링을 준다. '에덴동산'으로 불리는 프랄린 섬의 유네스코 자연유산인 '발레 드 메 국립공원', 기암괴석 화강암이 그림처럼 펼쳐진 라디그섬의 앙세 소스 다종 해변, 독특한 크레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수도 빅토리아 등을 여유롭게 여행한다.

전 일정 한국인 인솔자가 동행하며, 5성급 특급 리조트에서 머문다. 세이셸관광청과 함께 진행하며 신청은 12월 말까지 가능하다. 1인 참가비 459만원(2인1실 기준, 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이다.

일정: 2015년 2월 20~26일

참가비: 459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여행힐링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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