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포스터를 통해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선 송은채의 피부가 화제다. 송은채는 2012년 강은비에서 송은채로 예명을 바꾸기 전에도 피부미인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실제로 한 전문가는 "송은채는 전문의가 추천하는 가장 이상적인 피부 관리를 하는 연예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평소 기회가 되면 많이 걷고 햇빛을 쬐는 등 이른바 비타민D를 자연적으로 생성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 여배우다. 송은채씨는 연예계 대표적인 '비타민녀'라는 애칭을 붙여주기에 충분한 자격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흔히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 노화가 빨리 오고 기미나 주근깨와 같은 색소침착 등이 발생한다고 생각해 피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적당량의 비타민D는 윤기가 없고, 푸석한 피부에 효과적이다. 이뿐 아니라 햇빛은 다양한 건강 증진 효과를 가지고 있다. 우리 몸은 체내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소장에서 칼슘 및 인산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아 구루병·골연화증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충분히 햇빛을 쬐야 이 같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비타민D는 단백질과 칼슘이 우리 몸에서 잘 이용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칼슘의 체내 흡수를 위해 비타민D는 필수다. 따라서 폐경기 여성 등 골다공증 위험이 큰 사람의 경우 비타민D를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뿐 아니라 비타민D는 위암·대장암·유방암·폐암·전립선암·신장암·난소암·방광암·식도암·췌장암 등 다양한 암 발병과도 관련이 있다.
비타민은 우리 몸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햇볕을 통해 몸에 합성되게 해야 한다. 비타민D를 충분히 흡수하기 위해서는 햇볕이 드는 낮에 일주일에 2번, 15분씩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산책을 하면 된다. 야외활동이 어렵거나 겨울처럼 일조량이 적은 계적에는 식품으로 보충해줘야 한다. 비타민D는 우유 등 유제품·생선·버섯 등의 식품에 많이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