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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간호사 캐릭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a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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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용진 분당차병원 간호사의 '믿음이, 사랑이'
대한간호협회는 29일 간호사 캐릭터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믿음이, 사랑이’(그림)를 출품한 이용진 분당차병원 간호사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간호천사’를 출품한 카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박은영 간호사와 ‘생명이&돌봄이’를 출품한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최호선 간호사가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은 ‘보듬이와 사랑이’, ‘간호 천사’, ‘나이팅게일로즈(나이린&정연)’를 출품한 중앙보훈병원의 권태정 간호사와 서울여자간호대 김난희 학생, 아주대병원 박세인 간호사가 각각 수상했다. 그 외에도 17명이 입선에 선정됐다.

전국의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7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61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최우수상은 상금 300만원을, 우수상은 상금 100만원, 장려상은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용진 간호사는 "행복한 간호사의 모습을 담기 위해, 간호사인 아내와 찍은 웨딩사진을 모티브로 캐릭터를 만들었다"며 "믿음이와 사랑이라는 이름처럼 모든 간호사들이 국민들에게 믿음과 사랑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는 생각보다 많은 작품이 출품돼 캐릭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에 선정된 캐릭터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사용돼온 간호박사 캐릭터를 대체하기 위해 전문가 손길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사용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은 간호협회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10월 28일경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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